카카오뷰로 블로그 방문자수 증가시키기

---

카카오뷰 큐레이션

카카오뷰 잘하시는 분들 보면 수입금액 인증도 대단하지만, 보드 방문자수가 몇 십만이 되는걸 보면 놀랍습니다. 카카오뷰를 시작한지 5개월차에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제가 오늘 카카오뷰 채널하나에 네이버 블로그 보드를 발행한 것이 하나가 기하급수적으로 방문자수가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깜짝 놀랐습니다. 그야말로 터졌다. 란 표현이 맞았어요.

 

 

보드 발행  22:17분  노출수 46,932 건 / 보드방문자수 37,860 건

보드 발행  23:58분  노출수 52,039 건 / 보드방문자수 42,003 건

 

 

 

이 보드는 안타깝게도 네이버 블로그를 큐레이션 한 보드라서,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수가 늘어나게 되었어요. 카뷰를 한 이유 중 한가지도 물론 블로그 유입 및 방문자수 증대도 있지만 애드센스를 입힌 티스토리 블로그 수입증대를 위한 목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터졌다' 가 네이버였네요.

 

 

23: 59분에 캡쳐한 네이버 블로그 통계

조회수만 11,611 건. 유입경로 Top5  모두 카카오입니다.  카카오 발견탭에 의해서 5만건이 네이버 블로그로 방문자수와 조회수가 높아졌어요. 카카오뷰를 통한 유입만 93%가 넘었습니다. 

 

 

인플루언서 아닙니다.

저는 인플루언서가 아닙니다. 블로그 교육 및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늘리기 시작하면서 글쓰는 스타일 및 체험단을 시작한지 이제 한달넘었습니다. 물론 발견탭에 의한 5만건이 모두 블로그까지 유입이 다 된 건 아닙니다. 블로그 조회수는 11만건, 방문자수는 10,160건.

 

글쓰는 스타일을 바꾸면서 체험단 선정도 잘 되었고 오늘은 이렇게 방문자수 만명을 블로그 개설이후 처음으로 넘겨보았습니다. 신기한 경험이에요. 블로그 운영기간이 내 만족을 위한 글을 쓰는 시간으로 10년을 운영했어도 이렇게 방문자수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정말 여러번 방문자수, 조회수를 보았습니다. 왜 블로거들이 인플루언서를 하고 방문자수를 체크하며 황금키워드를 찾는 시간을 보내는건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었네요. 

 

카카오의 화재사건이후

 

나락으로 떨어졌던 방문자수가 점점 살아나는 느낌이 듭니다. 이 방문자수는 제 또 다른 티스토리인데 오늘 자정기준 방문자수 339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시간으로는 어제, 카뷰와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까지 예상보다 만족스러운 방문자수에 짜릿한 기분이 느껴졌어요. 

 

카뷰. 큐레이션할 재료들을 모두 제 블로그의 글을 활용하려고 시작했는데 이렇게 방문자수 유입을 하게 하니 제 의도와 맞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아직은 익숙치 않은 보드발행 및 큐레이션이라 정보취합이나 카피라이팅이 어려웠는데, 뜻하지 않은 결과물을 보고 느끼면서 약간 감을 익히게 됩니다. 

 

카뷰는 정말 꾸준하게 해야하는 파이프라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