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BACHA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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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HA COFFEE (바샤커피) 

이번에 친구가 싱가포르 출장을 다녀오면서 마셔보았다는 커피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바샤커피

 

 

현재 이 바샤커피는 한국공식판매처는 있습니다. 그래도 싱가포르에서 마시는 현지느낌은 또 다르겠죠? 여기서 이 매장에서는  커피를 마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테이크 아웃 케이스에 담아주는데 패키지가 고급스러워요.

 

싱가포르의 프리미엄 커피라인이라고 하는데, 친구가 마신 지점은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안에 바샤커피입니다. 재밌는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TWG 지점이랑 이곳이랑 형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는 이  형제들이 물장사로 돈을 끌어모은다는 소리를 한다고 합니다.  한 명은 차(tea) 팔고, 한 명은 커피. 부럽네요 😄

BACHA coffee : 

'향기를 마시는 커피'로도 불리웁니다. 아라비카 원두를 저온에서 로스팅을 했기에 복합적인 향미를 가졌고, 너트, 캐러멜, 초콜릿과 향을 가향하여 더 매력적인 커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요즘 '가향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데 실제적인 이 바샤의 커피향이 궁금해집니다. 

 

커피 주문하면 이렇게 담아준다고 합니다. 어쩜 💖화장품 케이스 같기도 하고, 친구는 아메리카노, 다른 분은 밀크커피였는데, 한 잔당 만원 정도 위아래였다고 해요.  뚜껑부터 케이스, 그리고 홀더까지. 블루에 은박처리된 느낌이 고급스러워요.  담아주는 케이스도 커피컵과 사이즈를 딱 맞춰서 잡아주니 이동하면서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합니다.

 

맛의 표현을 잘 못하는데, 커피 맛있었다고 합니다. 플레이버를 배우지 않은 분이라..맛이 있다.없다로만 이야기하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현재 이 커피 브랜드는 실제로 한국에 체인점을 내진 않았고(팝업스토어는 했었습니다.) 한국 공식 판매처가 있습니다. 마켓컬리와 신세계 쇼핑몰(SSG.com), 더현대식품관 드립팩 판매중에 있습니다. 여기서도 바샤커피만의 패키징이 고급스러워서 후기 또한 다들 좋고, 커피맛도 깔끔하다는 의견이 있네요.  드립팩 기준 12개 들어있고, 가격은 35,500원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쇼핑몰 비교해서 제일 가성비 좋은 곳에서 주문해서 마셔봐야겠습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더 맛이 궁금해졌어요.

 

우리나라 커피시장에 블루보틀, 응커피(일본커피브랜드) 까지 들어오는 것 보면 바샤커피(Bacha) 또한 조만간 우리 나라에 오픈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