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두 등급 각 나라의 분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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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생두를 구매할 때 알면 좋은 생두 분류 기준

 

 

결점두 기준에 따른 분류
나라 분류내용
산지명(상표명)
브라질 No.2 ~No.6
Santos , Cerrado
인도네시아 Grade 1~6
Mandheling
에티오피아 Grade 1~8
Yigacheffe,Harrar ,Sidamo
예멘 -
Mattari, Sanani

* 결점두로 분류할 때는 생두 300g 기준으로 체크합니다. (SCA 기준) 결점두의 수에 따라 등급이 낮아집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스페셜티 등급의 원두는 전체 무게에서 2%의 결점두를 가져야 받을 수 있습니다. 

 

크기에 따른 분류
나라 분류내용
산지명(상표명)
콜롬비아 Premium, Supremo
Medellin,Armenia
케냐 AA, AB, C
Kenya
탄자니아 AA, A, B, C, PB
Kilimanjaro
하와이 Kona Extra Fancy, Kona Fancy
Kona

 

* 크기에 따른 분류는 스크린 단위로 표시가 됩니다.  스크린 크기는 스크린에 뚫려 있는 구멍의 크기를 말하고 각 사이즈에 따른 명칭은 지역에 따라 또 다릅니다.  예를 들면 콜롬비아 수프리모 등급스크린 크기가 17이상의 커피입니다.  샘플 중 17미만의 원두가 5% 미만일 때 받을 수 있는 등급입니다. 

 

생산고도에 따른 분류
나라 분류내용
산지명(상표명)
코스타리카 SHB, HB
Tarrazu
과테말라 SHB, HB
Antigua
멕시코 SHG
Oaxaca
자마이카 Blue Mt. High Mt.
Blue Mountain

* 생산고도에 따른 구분에서 각 나라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생산고도가 높을 수록 생두가 포함하고 있는 수분율과 크기가 밀도가 높아집니다. 

 

코스타리카 : SHB 1,200 ~ 1,650m 이상 / GHB  1,100~1,250 m  / HB 800~1,200m

과테말라 : SHB 1,400m 이상 / HB 1,200~ 1,400m

자마이카 : High  해발 1,100m 이상 / Low 해발 1,100m 이하

멕시코 :  SHG 해발 1,700m 이상.

 

코스타리카 따라주 :  코스타리카는 아라비카종만 기르고 수출하는 등급이 SHB등급으로 나라에서 커피 원두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나라입니다. 그래서인지 커피 품질도 좋아요. 과실향이 나는 원두로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커피입니다.

 

예전 커피 강사님께 추천 받은 원두 :

여성분 추천:  예가체프, 케냐, 코스타리카 / 남성분 추천 : 만델링, 과테말라 안티구아. 

무난하게 드시기 좋은 건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 콜롬비아 수프리모라고 합니다.   8년전 커피 배울 때라 지금의 트렌드와 다를 수 있어요. 

 

그래도 어떤 생두로 도전해야할지 모르겠다면,   3대 커피인  예멘 : 모카 마타리 / 자마이카 : 블루마운틴 / 하와이 : 코나  소량 구매해서 로스팅 후 드셔보세요.  커피는 정말 기호식품이다보니 3대 커피가 꼭 내 입맛에 맞는다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인정된 이유는 있지 않을까요?  스페셜티 등급일수록 소량도 가격이 있다보니 후기 및 판매량으로 인기원두를 체크해보시는 것도 선택방법 중 한가지입니다. (대량구매는 내 입에 잘 맞는 커피맛을 찾았을 때만 !!)

 

사실 저도 아직 3대 커피는 마셔보지 않았어요.  예가체프, 게이샤,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라인으로만 마셔보아서 맛이 궁금하긴 합니다. 현재 로스터리 카페 리스트투어를 하면서 스페셜티 라인을 마시면 그것을 따로 포스팅해볼게요.


커피 용어 자체가 어려워보이고 낯설어요.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기호식품이 아니고, 커피를 생산하는 나라가 60개국도 넘고 있고 그 나라에서도 커피농장 숫자까지 더하면 엄청납니다.  각 원두를 샘플링해서 먹어볼 수도 없고, 수입하는 회사의 선택을 믿고 구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생두 및 원두 판매하는 대표적 사이트를 방문해보면 각 나라별로, 원두의 특징 및 농장위치 추천하는 로스팅까지 잘 안내되어있습니다.  그것도 어렵다하면, 로스팅 카페 원두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전에도 말했지만 이미 카페 창업을 위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최적의 로스팅 및 블렌딩 원두 배합을 찾아낸 분들이니 충분히 구매할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따져보아도 생두 자체를 바로 로스팅하고 먹을 수 있는 원산지에서 먹는 커피가 최고라고 합니다. 수확 후 보관기간이 길어질수록 생두가 가진 수분함량이 적어지니 맛 차이가 점점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겠죠. 😊

 

 

재밌는 커피이야기는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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